역사에 남을 더위 보다도 더 엄혹한 제주 자영업자의 여름
이 더운여름 다들 잘 지내시죠? 호텔 퇴직 후 자영업 하면서 최악의 성수기 최악의 매출을 기록 한 듯 합니다. 한 편 생각 해 보면, 매출부진 즉, 장사 안 되서 가게 접은 자영업자 수가 100 만 업소(2024년 삼프로TV 통계기준) 라는 데.... (그럼에도 불구 하고 내 건물에 내 손으로 직접 일을 하기에 세 안나가고, 인건비 안 나가니까 버티는 거임) 성수기에 알바 한 명 도 안 쓰고 보내본 것도 올 해가 처음인 듯 싶네요. 그러자니.... 내손내산 >>> 손가락이 휘도록 일을 하고 있네요. 제가 네이버 블로그 하던 시절 에도 방문자 수 500 명 까지 진입 했다가 여름성수기 때 글 못 쓰면 확 떨어지고 저품 되던 것을 교훈 삼아 아무리 바빠도 잠을 줄여서라도, 블로그 글은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. 꾸준히 검색량도 늘고 있는 것이 그져 신기하고 감사합니다. 연꽃냉면/ 연화몽 이란 이름으로 지난 10년 간 영업 해 오 던 매장을, 이번 여름 성수기 지나고 상호명을 바꾸었습니다.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마케팅을 시작 하면서 접근하기 쉬운 이름으로 바꾸면서 생겨 난 일입니다. 킹떡 KINGTTEOK / 王炒年糕 내국인 관광객 줄었다고 가만히 제사상 받아놓고 멀뚱거릴 수 만은 없는 일이고, 내국인 관광객 줄었다면, 난 외국인 타겟으로 간다 하며 깃발 꼽았습니다. 저의 매장 홈페이지 입니다. https://kingtteok.com 제가 네이버 하고는 뭔 살이 꼈는 지 한바탕 한 내용을 글로 써서 올렸네요. 여러분은 네이버의 미래가 보이십니까? 아래 글을 읽으시고, 아주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을 부탁 드려볼께요. 네이버플레이스 의 2 가지의 얼굴 이 글 이후 네이버에서 과연 제게 연락이 왔을 까요? 그럴리가요? https://new-m.smartplace.naver.com/notices/793 이렇게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전체 공지가 바뀌었습니다. 나 같은 잔챙이에게 친절하게 메일 보내지는 않았지만 9월4일 네이버 플레이스는 이렇게 바뀌었다고 소식을 전해 왔다. 장하다 네이버 역시 행동 방식도 네이버 답다.